원달러 환율, 4.5원 하락한 1214원 출발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 보다 낮은 값으로 출발하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하락한 121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는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56.61p 상승한 9683.41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0.86p 오른 2102.64를 나타냈고, S&P500지수는 3.29p 상승한 1052.6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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