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송도국제업무단지에 칩입자추적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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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침입자의 동선을 따라 영상을 촬영하는 첨단 시큐어리티(Security)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특정지역만 고정적으로 찍는 현행 폐쇄회로(CC)TV와는 달리, 움직임을 감지하는 카메라와 추적하는 카메라의 역할을 분리해 침입자를 식별하고, 패턴분석을 통해 범죄 발생시 즉각적인 경보 및 경비요원의 출동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영상감지’ 시스템이다. 또 특정 동작을 위협 패턴으로 등록해 놓을 경우, 위협 패턴의 움직임이 감지되는 즉시 감시 모니터의 가장 상단에 노출, 감시요원이 쉽게 침입자를 찾아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NSIC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행 CCTV의 기능보다 월등한 지능형 영상감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국내 최고의 u-City로 조성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인 만큼 경비체계도 그에 걸맞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 시스템은 특정지역만 고정적으로 찍는 현행 폐쇄회로(CC)TV와는 달리, 움직임을 감지하는 카메라와 추적하는 카메라의 역할을 분리해 침입자를 식별하고, 패턴분석을 통해 범죄 발생시 즉각적인 경보 및 경비요원의 출동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영상감지’ 시스템이다. 또 특정 동작을 위협 패턴으로 등록해 놓을 경우, 위협 패턴의 움직임이 감지되는 즉시 감시 모니터의 가장 상단에 노출, 감시요원이 쉽게 침입자를 찾아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NSIC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행 CCTV의 기능보다 월등한 지능형 영상감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국내 최고의 u-City로 조성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인 만큼 경비체계도 그에 걸맞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