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 퍼스트빌③구성]용적률 143%,조경면적 42% '쾌적'

단지 3면이 근린공원, 역시공원,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쾌적'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갖춘 커뮤니티센터 조성

시흥 능곡 우남퍼스트빌 2차는 친환경 녹색도시로 개발된 능곡지구의 컨셉을 살려 테마가 있는 에코 단지로 꾸며진다.우남건설은 근린공원, 역사공원,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등으로 둘러싸인 입지적 특성을 살려 '신들의 숲'이라는 모티브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은 3가지 테마로 조경이 설계된다.

단지의 주출입구 부분은 '진입과 상징공간'이라는 테마로 아파트를 상징하는 주출입구 문주와 단지 레벨차를 이용한 벽천 등을 설치한다.또 단지 중앙은 '종합커뮤니티 공간'이란 컨셉으로 지상에는 중앙광장, 생태정원, 조형잔디동산이, 지하에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외곽으로는 '휴식과 확장 공간'이라는 테마로 주변의 경관녹지와 연계가 가능한 산책로와 야외 휘트니스공간이 꾸며지며 주변 경관 조망을 할 수 있도록 매화원과 쉼터 등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3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데다 용적률 143%, 단지 조경면적 42%가 적용돼 쾌적함이 극대화된 단지가 될 것"이라며 "세대 내에서도 녹지 조망이 가능하도록 탑상형과 판상형으로 단지를 배치하고 동북쪽으로 높아지는 레벨차이를 뒀다"고 전했다.총 세대수가 200여 세대에 불과해 입주민 커뮤니티 센터가 대규모로 들어서진 않고 꼭 필요한 공간만 제공된다.

실내골프연습장과 골프퍼팅장과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취미실, 동오회실, 실버룸, 게스트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