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금리 6.5%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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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상승 영향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연일 상승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6.5%대로 올랐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91일물 CD 금리는 17일 0.01%포인트 오른 연 2.64%를 기록,지난 10일 이후 6일 연속 올랐다. 이에 따라 농협의 CD 연동 주택대출 최고 금리는 연 6.5%대로 높아졌다. 이 조건으로 2억원을 농협에서 빌릴 경우 연간 이자가 1300만원에 달한다.
외환은행의 신규 주택대출 금리는 연 4.84~6.39%로 지난주 초에 비해 0.06%포인트 상승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