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폭 줄여…보합권 등락

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07포인트(0.01%) 오른 537.0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증시가 달러 약세로 인한 원자재 등 상품 가격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2.68포인트(0.50%) 오른 539.65에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기관의 팔자에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억원과 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46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동서, 소디프소재,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코미팜 등이 오르고 있다. SK브로드잰드, 태웅, 태광, 성광벤드 등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