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시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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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고등학생들의 테샛(TESAT) 시험 열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이 올해 신입행원 채용시 테샛 성적을 참고하기로 한데 이어 다른 기업들도 채용시 성적을 반영키로 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특목고에서는 테샛 준비반을 만들어 테샛 시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회 시험을 치른 테샛은 경제 기초,시사기초, 경제응용,시사응용,상황 판단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습니다.
만점은 300점이고, 점수에 따라 6개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테샛 원서접수는 10월 26일까지 이고, 오는 11월8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 6대 도시에서 5차 시험이 치러집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