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조5283억 규모 차이나 유니콤 지분 처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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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8일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및 자산유동화를 위해 보유중이던 중국 통신업체 '차이나 유니콤' 지분 전량(8억9974만주)을 1조5283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4.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다만 "차이나 유니콤 측의 주주총회 승인이 되지 않거나 홍콩 SFC의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실행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는 자기자본의 14.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다만 "차이나 유니콤 측의 주주총회 승인이 되지 않거나 홍콩 SFC의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실행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