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SO(점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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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회, 매장 클리닝 서비스, 경품 추첨, 축제의 장
-이벤트 참여 통해 유니세프에 기금 전달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29일~10월30일 5주간 골프존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SO(site owner: 점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앞으로 매년 개최될 ‘SO 페스티벌’의 첫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골프존 SO들 간의 지역별 전국대회와 낡은 매장에 대한 클리닝 서비스,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참여를 통해 일정 금액을 적립해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나눔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골프존 SO를 위한 대회다. 전국 지역별로 4주간 예선을 실시하고, 상위 5명에 대해 오는 11월 필드 라운드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력에 국한된 시상이 아닌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정 순위, 행운상 등 총 17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매장 클리닝 및 보수를 통해 오픈 데이 기분을 되살려 주는 ‘러브 하우스(Love House)’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장 운영 중 생긴 에피소드, 진솔한 사연을 이벤트 페이지(http://glm.golfzon.com) 게시판에 등록, 심사를 통해 총 40개 매장에 대해 기업 클리닝, 자동 방향 시스템 설치, 프로젝터 및 시스템 점검, 깨진 볼과 닳은 잔디 매트 교환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 4주간 12개의 매장 가전과 골프용품 등을 공개해 매일 SO가 원하는 숫자를 등록할 수 있게 한 후 등록된 숫자 중 가장 적은 득표를 기록한 숫자의 SO에게 해당 상품을 지급한다.
끝으로 SO의 축제 참여도에 따라 골프존이 금액을 적립, 유니세프에 기부해 축제와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 가장 기여율이 큰 SO 10명에게는 필드 라운드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골프존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다가올 성수기를 준비하며 매장도 점검하고 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이벤트 참여 통해 유니세프에 기금 전달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29일~10월30일 5주간 골프존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SO(site owner: 점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앞으로 매년 개최될 ‘SO 페스티벌’의 첫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골프존 SO들 간의 지역별 전국대회와 낡은 매장에 대한 클리닝 서비스,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참여를 통해 일정 금액을 적립해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나눔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골프존 SO를 위한 대회다. 전국 지역별로 4주간 예선을 실시하고, 상위 5명에 대해 오는 11월 필드 라운드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력에 국한된 시상이 아닌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정 순위, 행운상 등 총 17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매장 클리닝 및 보수를 통해 오픈 데이 기분을 되살려 주는 ‘러브 하우스(Love House)’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장 운영 중 생긴 에피소드, 진솔한 사연을 이벤트 페이지(http://glm.golfzon.com) 게시판에 등록, 심사를 통해 총 40개 매장에 대해 기업 클리닝, 자동 방향 시스템 설치, 프로젝터 및 시스템 점검, 깨진 볼과 닳은 잔디 매트 교환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 4주간 12개의 매장 가전과 골프용품 등을 공개해 매일 SO가 원하는 숫자를 등록할 수 있게 한 후 등록된 숫자 중 가장 적은 득표를 기록한 숫자의 SO에게 해당 상품을 지급한다.
끝으로 SO의 축제 참여도에 따라 골프존이 금액을 적립, 유니세프에 기부해 축제와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 가장 기여율이 큰 SO 10명에게는 필드 라운드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골프존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다가올 성수기를 준비하며 매장도 점검하고 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