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자매결연 마을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 동안 이천과 청주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자매결연 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합니다.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물 직거래로 농촌의 소득을 돕고 임직원들에게는 보다 알뜰하게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쌀과 고추, 떡, 오징어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시중보다 5에서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유영호 하이닉스반도체 총무담당 상무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자매결연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자매결연 마을로부터 2천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해 이천과 청주지역의 소외계층 300여 가정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