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경대 등 남해 6개 국립대,세계박람회 조직위와 협약
입력
수정
대학 공동 박람회 지원단 구성 … 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 등 남해안 6개 국립대와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여수시(시장 오현섭)는 29일 여수시 박람회 홍보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부경대를 비롯 경상대 목포해양대 전남대 한국해양대 등 남해안 6개 국립대학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박람회지원단을 구성해 박람회조직위,여수시와 공동으로 각종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관광,해양,환경 등 박람회 관련 분야 학술자문, 박람회 기간 대학생 자원봉사단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테마로 2012년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는 생산 유발 효과 10조300억 원,부가가치 4조100억원, 고용 유발은 9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박람회는 참가국들이 자국의 산업과 문화를 전시해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행사로 올림픽, 월드컵 축구대회와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꼽힌다.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시작된 뒤 2005년 일본 아이치 박람회까지 지금까지 총 106차례 열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 등 남해안 6개 국립대와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여수시(시장 오현섭)는 29일 여수시 박람회 홍보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부경대를 비롯 경상대 목포해양대 전남대 한국해양대 등 남해안 6개 국립대학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박람회지원단을 구성해 박람회조직위,여수시와 공동으로 각종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관광,해양,환경 등 박람회 관련 분야 학술자문, 박람회 기간 대학생 자원봉사단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테마로 2012년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는 생산 유발 효과 10조300억 원,부가가치 4조100억원, 고용 유발은 9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박람회는 참가국들이 자국의 산업과 문화를 전시해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행사로 올림픽, 월드컵 축구대회와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꼽힌다.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시작된 뒤 2005년 일본 아이치 박람회까지 지금까지 총 106차례 열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