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초신성, 드림콘서트서 12인조 첫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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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와 초신성이 오는 10월 열리는 드림콘서트에서 'TTL(Time To Love) Listen. 2' 무대를 선보인다.
티아라 멤버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초신성의 멤버 건일, 광수, 지혁의 7명은 지난 14일 프로젝트 싱글 'TTL'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그러나 10월부터는 티아라와 초신성의 멤버 전원이 합류 12인조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티아라와 초신성의 소속사 측은 "12인조로 함께 활동하게 될 곡은 'TTL'과는 전혀 다른 버전의 'TTL Listen.2'이다"고 밝혔다.
'TTL Listen.2'는 노래 가사와 랩, 편곡 등이 모두 바뀐 것으로 클럽 뮤직 스타일의 하우스풍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로운 버전으로 곡이 바뀌고 멤버가 12인으로 바뀌면서 안무가 180도 달라진다"며 "스타일리스트 또한 전격 교체해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스타일링 또한 이전의 'TTL'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변신을 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심어줬다.
티아라와 초신성으로 이뤄진 12인조는 10월 10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에서 첫무대를 갖는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