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 부실기업에 대출 불이익

앞으로 환경위험을 부실하게 관리한 기업은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한도와 금리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친환경 평가기준을 제정하고 여신액 80억 원 초과 기업의 신용평가 때 이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평가기준은 기업형태에 따라 '환경경영 평가기준', '녹색성장기업 평가기준',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환경위험 평가기준' 등 3가지로 구분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