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4분기 중국 지준율 인상, JP모건 내년 2회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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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올 4분기 중국이 통화긴축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9일 보고서를 통해“중국이 4분기에 은행 지준율을 높이는 것으로 통화긴축을 시작할 것”이라며“인민은행이 내년에는 2%포인트 가량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JP모건체이스도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이 내년 하반기에 금리를 두차례에 걸쳐 각각 0.27%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JP모건은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내년에 3∼4%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인민은행은 최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4분기에도 적절하게 느슨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이날 전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크레디트스위스는 29일 보고서를 통해“중국이 4분기에 은행 지준율을 높이는 것으로 통화긴축을 시작할 것”이라며“인민은행이 내년에는 2%포인트 가량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JP모건체이스도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이 내년 하반기에 금리를 두차례에 걸쳐 각각 0.27%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JP모건은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내년에 3∼4%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인민은행은 최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4분기에도 적절하게 느슨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이날 전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