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샤론스톤 같은 육체파가 이상형"

가수 이승기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을 깜짝 공개했다.

이승기는 10월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여자를 볼 때 가장 먼저 상반신을 본다"고 폭로했다.

평소 브라운관에 비치는 순수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승기는 "샤론스톤 같은 육체파를 좋아한다"고 의외의 발언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MC들은 이승기에게 "드라마와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엄친아'로 뜬 후 대시를 받은 적 없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승기는 "전혀 없었다'며 "심지어 내 연락처를 궁금해 하는 사람조차 없었다"고 답해 또한번 주위를 놀라게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