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입주물량 줄지만 수도권 입주물량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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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전국 1만8310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 회사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국 42개 단지에서 총 1만8310가구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2만148가구)대비 1838가구 감소한 물량이다.수도권은 10월보다 0.56% 증가한 1만517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2개 단지 398가구, 경기도 29개 단지 1만4300가구, 인천은 3개 단지 474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31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중 충남이 3개 단지 1462가구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전북(2개단지 842가구), 대구(2개단지 834가구) 순이다.
◆서울 중구 충무로4가 충무로자이
GS건설의 충무로 자이가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32층 2개동 273가구로 이루어진 이 단지는 102~204㎡의 면적대를 형성하고 있다. 충무로자이는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히는데 3호선과4호선의 환승역인 충무로역이 걸어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 을지로4가역이 걸어서 7분거리에 위치하는 등 4중 역세권을 자랑하고 있다. 또 멀지 않은 근처에 1호선 종로3가역이 위치해 있다.
자가용으로는 왕산로를 통하여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편의시설로는 극동극장, 대한극장, 국립의료원과 함께 동대문 상권과 명동상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묵정공원, 인현공원, 남산골공원, N서울타워 등 주변 녹지시설이 풍부하고 교육시설로는 충무초, 덕수중, 동국대 등이 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백현마을휴먼시아
대한주택공사의 백현마을휴먼시아가 오는 11월 46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총 8~24층 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97~111㎡의 면적을 형성하고 있다. 신촌공원의 조망이 가능한 이 단지는 현재 개발중인 판교 지구내에 있어 향후 판교인프라 수혜지역이다. 교육시설로는 낙생초가 있으며 걸어서 5분 거리 내에 고등학교와 중학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대중교통으로는 분당선 수내역과 입접하여 있고 자가용 이용시 판교 JC와 판교 IC를 통하여 경부고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고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포일자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포일주공을 재건축한 포일자이 2540가구가 11월 중 입주예정에 있다. 이 단지는 16~25층 38개동 규모에 86~207㎡의 다양한 면적으로 가지고 있다. 주변의 교육시설로는 백운초, 내손초, 백운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평촌 신도시 흥안로 주변에 대형학원가들이 들어서있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버스노선이 다
양하여 서울 도심권과 수원, 과천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자가용의 경우 서울 외곽순환도로 평촌IC진입 및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이용 또한 편리하다.
주변의 주요시설로는 롯데마트와 하이마트등의 대형 마트가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내손 체육공원, 의왕공원, 근린공원 등의 녹지 시설도 충분하다.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신도브래뉴
신도종합건성에서 지은 신도브래뉴의 744가구가 11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10~15개 층의 1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108~258㎡의 중대형부터 대형까지의 다양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 롯데마트와 이마트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있고 고읍지구로써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다양한 교통시설이 개발중이다. 장암역까지 운행중인 7호선을 고읍지구를 거쳐 군내 신도시까지 연결하자는 안으로 추진중이며 주내역과 10월개통 예정인 덕계역과도 인접하여 있다.
현재는 자가용으로 장암~지금간도로로 이용가능하고 2010년 국도3호 우회도로개통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연결되어 강남까지 40분거리면 이동가능해진다. 인근에 고덕생활체육관이 위치해 있고 주변 교육시설로는 덕산초, 도둔초, 덕계중 등이 있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래미안자이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래미안자이의 2072가구가 10월 입주를 시작한다. 82~198㎡의 면적을 형성하고 있고 24~34층 17개동으로 구성된다.
교통시설로는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가 인접하여 있어 대중교통이용이 원활하고 자가용으로는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걸어서는 가산디지털단지 상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였고 철산공원, 하안공원등의 녹지시설과 안양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광명시청과 광명시법원, 광명종합운동장, 광명성애병원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철산초, 철산중, 진성고 등이 있다.
◆대구 수성구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1차,2차
화성산업이 건설한 화성파크드림1, 2차가 오는 11월 입주예정에 있다. 15~23층의 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615가구(1단지 301가구, 2단지 314가구)의 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161~188㎡의 면적대를 가지고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동도초, 대구동중, 신명여중, 남산고등이 있고, 범어공원과 시민공원 등의 대규모의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
걸어서 6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걸어서 8분거리에 대구은행역이 있어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대형편의시설은 없지만 아파트 단지들로 형성되어 단지내 상가와 소규모의 편의시설들이 즐비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 회사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국 42개 단지에서 총 1만8310가구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2만148가구)대비 1838가구 감소한 물량이다.수도권은 10월보다 0.56% 증가한 1만517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2개 단지 398가구, 경기도 29개 단지 1만4300가구, 인천은 3개 단지 474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31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중 충남이 3개 단지 1462가구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전북(2개단지 842가구), 대구(2개단지 834가구) 순이다.
◆서울 중구 충무로4가 충무로자이
GS건설의 충무로 자이가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32층 2개동 273가구로 이루어진 이 단지는 102~204㎡의 면적대를 형성하고 있다. 충무로자이는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히는데 3호선과4호선의 환승역인 충무로역이 걸어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 을지로4가역이 걸어서 7분거리에 위치하는 등 4중 역세권을 자랑하고 있다. 또 멀지 않은 근처에 1호선 종로3가역이 위치해 있다.
자가용으로는 왕산로를 통하여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편의시설로는 극동극장, 대한극장, 국립의료원과 함께 동대문 상권과 명동상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묵정공원, 인현공원, 남산골공원, N서울타워 등 주변 녹지시설이 풍부하고 교육시설로는 충무초, 덕수중, 동국대 등이 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백현마을휴먼시아
대한주택공사의 백현마을휴먼시아가 오는 11월 46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총 8~24층 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97~111㎡의 면적을 형성하고 있다. 신촌공원의 조망이 가능한 이 단지는 현재 개발중인 판교 지구내에 있어 향후 판교인프라 수혜지역이다. 교육시설로는 낙생초가 있으며 걸어서 5분 거리 내에 고등학교와 중학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대중교통으로는 분당선 수내역과 입접하여 있고 자가용 이용시 판교 JC와 판교 IC를 통하여 경부고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고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포일자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포일주공을 재건축한 포일자이 2540가구가 11월 중 입주예정에 있다. 이 단지는 16~25층 38개동 규모에 86~207㎡의 다양한 면적으로 가지고 있다. 주변의 교육시설로는 백운초, 내손초, 백운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평촌 신도시 흥안로 주변에 대형학원가들이 들어서있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버스노선이 다
양하여 서울 도심권과 수원, 과천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자가용의 경우 서울 외곽순환도로 평촌IC진입 및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이용 또한 편리하다.
주변의 주요시설로는 롯데마트와 하이마트등의 대형 마트가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내손 체육공원, 의왕공원, 근린공원 등의 녹지 시설도 충분하다.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신도브래뉴
신도종합건성에서 지은 신도브래뉴의 744가구가 11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10~15개 층의 1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108~258㎡의 중대형부터 대형까지의 다양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 롯데마트와 이마트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있고 고읍지구로써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다양한 교통시설이 개발중이다. 장암역까지 운행중인 7호선을 고읍지구를 거쳐 군내 신도시까지 연결하자는 안으로 추진중이며 주내역과 10월개통 예정인 덕계역과도 인접하여 있다.
현재는 자가용으로 장암~지금간도로로 이용가능하고 2010년 국도3호 우회도로개통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연결되어 강남까지 40분거리면 이동가능해진다. 인근에 고덕생활체육관이 위치해 있고 주변 교육시설로는 덕산초, 도둔초, 덕계중 등이 있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래미안자이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래미안자이의 2072가구가 10월 입주를 시작한다. 82~198㎡의 면적을 형성하고 있고 24~34층 17개동으로 구성된다.
교통시설로는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가 인접하여 있어 대중교통이용이 원활하고 자가용으로는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걸어서는 가산디지털단지 상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였고 철산공원, 하안공원등의 녹지시설과 안양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광명시청과 광명시법원, 광명종합운동장, 광명성애병원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철산초, 철산중, 진성고 등이 있다.
◆대구 수성구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1차,2차
화성산업이 건설한 화성파크드림1, 2차가 오는 11월 입주예정에 있다. 15~23층의 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615가구(1단지 301가구, 2단지 314가구)의 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161~188㎡의 면적대를 가지고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동도초, 대구동중, 신명여중, 남산고등이 있고, 범어공원과 시민공원 등의 대규모의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
걸어서 6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걸어서 8분거리에 대구은행역이 있어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대형편의시설은 없지만 아파트 단지들로 형성되어 단지내 상가와 소규모의 편의시설들이 즐비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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