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양엔파트, 동북권 분양열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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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별내지구에 이어 동두천 지역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동두천 지역에서 오랜만에 신규 분양에 나서는 동양 엔파트 견본주택을 박영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말 문을 연 동두천 지행역 인근 동양엔파트 견본주택.
벌써 3만5천 명 이상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양메이저건설의 동양엔파트는 전용면적 84㎡∼104㎡형 4개 타입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1호선 지행역 역세권으로 단지 인근에 여러 편의시설과 학교가 위치해 있어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합니다.
“동두천에 가족들이 많이 살아서 큰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요즘 가을 분양 시장이 좋다고 해서 청약 한번 넣어보려고 왔습니다.”
전체 사업부지의 38% 이상이 녹지로 조성되고, 단지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는 등 녹지비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배치는 바람이 잘 통하는 기존 판상형 아파트의 장점에 외관은 채광과 조망효과가 뛰어난 탑상형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를 선보입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충분한 일조량을 확보했고, 지상 주차율은 12%로 쾌적한 단지를 계획했습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며 중도금도 최대 60%까지 무이자로 제공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최근 동북권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두천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두천 동양 엔파트는 자연 친화적 아파트로서 뛰어난 교통 환경과 교육환경 등이 장점입니다.”
별내지구의 성공적인 분양 이후 불고 있는 가을 분양 시장 훈풍이 내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동두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