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만에 반등…500선 회복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81포인트(0.77%) 오른 501.6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 증시 상승 소식에 전날보다 4.70포인트(0.94%) 오른 502.53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7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45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등이 내리고 있고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상승세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태광, 코미팜, 다음 등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네오세미테크 등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