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친동생' 조지환, 드라마 '아이리스'로 브라운관 데뷔!


개그우먼 조혜련의 친동생 조지환이 드라마 '아이리스'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첩보 액션물 '아이리스'에서 조지환은 김승우, 김소연이 소속된 북한 호위부의 소속 공작원으로 출연한다. 북한 호위부는 남한의 국가 첩보기관인 NSS 요원 이병헌과 대립을 하게 된다. 조지환은 동아방송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해 영화 '실미도' '한반도'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조혜련은 "1남 6녀의 막내 동생인 지환의 드라마 데뷔에 기대하고 있으며, 대학로에 실력을 인정받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KBS 새 수목극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태희, 김소연, 탑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14일 첫방송 된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