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大賞] 브로드앤인터넷‥'찾아가는 서비스'로 민원 최소화

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 www.skbroadband.com)는 현재 100M급 광랜 서비스 가입자를 가장 많이 확보한 초고속인터넷업체다. 올해 8월 말 기준 100M급 가입자는 약 280만명에 달한다. 2007년 4월부터 업계에서 가장 먼저 닥시스 3.0 기술을 이용한 케이블모뎀을 선보이면서 아파트 시장에 이어 단독주택에도 100M급 광 랜 시대를 연 덕분이다.

품질개선 서비스와 고객 가치(CV) 서비스에서도 차별력은 눈에 띈다. 자체 품질 모니터링을 통해 인터넷 속도가 떨어지는 지역에는 고객 요청 전에 직접 찾아가 품질을 개선하는 '사전 관리 서비스(Before Service)',행복기사(장애 · 개통 처리기사)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할 때 여성 상담원이 동행하는 '행복코디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행복코디 제도는 고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 6월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지방 대도시로 확대 실시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인터넷전화를 합쳐 1784건에 달했던 통신민원은 올 상반기 530건으로 줄어들었다. 이 중 초고속인터넷에 관한 민원은 무려 70%나 감소돼 업계 최다에서 최소 민원회사로 변신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