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음료 복앤복, 불가리아에도 수출된다

[한경닷컴]숙취해소음료 업체인 ㈜복앤복이 복어 추출물로 만든 숙취해소음료 겸 에너지드링크인 ‘복앤복’을 장수국가로 유명한 불가리아에 수출한다.

㈜복앤복은 지난 7월 중국과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KOTRA의 주선으로 불가리아의 ‘디코텍스’사와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디코텍스사는 동유럽 시장에서 의약품,식품,식품첨가물을 제조하고 수출·수입해 판매하는 제조 및 종합유통회사이다.㈜복앤복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캔,앰플 등 각종 에너지드링크류를 개발해 수출할 계획이다.복앤복(100㎖)의 국내 시판가격은 5000원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