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산운용협회 서울총회 1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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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국 자산운용협회의 모임인 국제자산운용협회(IIFA)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주요국가 자산운용협회의 모임인 국제자산운용협회(IIFA)의 제23차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IIFA 연차총회는 자산운용분야 국제회의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총회의 IIFA 이사회 아시아지역 대표와 산하 실무위원회 회의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 IIFA 연차총회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 협회와 자산운용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초청연사 등 약 70여명의 국제금융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에서는 국제금융시장과 자산운용산업의 주요 현안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세계 금융 산업 동향, 금융위기와 대처방안, 적합한 상품 및 비즈니스 모델, 투자자 신뢰 회복, 펀드공시 강화, 투자자교육 및 펀드판매와 금융규제 등의 주제가 집중 토론될 예정이다.본회의 첫 날인 19일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영선 의원은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다. 벤자민필립스(Benjamin Phillips) 케이시 쿼크&어소시에이츠(Casey, Quirk & Associates) 파트너가 '세계 펀드의 동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켄얍(Ken F. YAP) 셀루리어소시에이츠(Cerulli Associates) 아태지역 리서치 헤드는 '금융위기와 대처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같은 날 강만수 국가경쟁력위원회 위원장이 오찬에 참석하게 된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이번 IIFA 서울총회가 우리 펀드시장과 펀드산업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소감으로 전했다.국제자산운용협회(International Investment Funds Association, IIFA)는 세계 펀드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국 상호간 이해 증진 및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1987년도에 설립됐다. 56개국 자산운용협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주요국가 자산운용협회의 모임인 국제자산운용협회(IIFA)의 제23차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IIFA 연차총회는 자산운용분야 국제회의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총회의 IIFA 이사회 아시아지역 대표와 산하 실무위원회 회의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 IIFA 연차총회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 협회와 자산운용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초청연사 등 약 70여명의 국제금융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에서는 국제금융시장과 자산운용산업의 주요 현안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세계 금융 산업 동향, 금융위기와 대처방안, 적합한 상품 및 비즈니스 모델, 투자자 신뢰 회복, 펀드공시 강화, 투자자교육 및 펀드판매와 금융규제 등의 주제가 집중 토론될 예정이다.본회의 첫 날인 19일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영선 의원은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다. 벤자민필립스(Benjamin Phillips) 케이시 쿼크&어소시에이츠(Casey, Quirk & Associates) 파트너가 '세계 펀드의 동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켄얍(Ken F. YAP) 셀루리어소시에이츠(Cerulli Associates) 아태지역 리서치 헤드는 '금융위기와 대처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같은 날 강만수 국가경쟁력위원회 위원장이 오찬에 참석하게 된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이번 IIFA 서울총회가 우리 펀드시장과 펀드산업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소감으로 전했다.국제자산운용협회(International Investment Funds Association, IIFA)는 세계 펀드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국 상호간 이해 증진 및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1987년도에 설립됐다. 56개국 자산운용협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