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세계 직원들 UCC로 하나 돼요
입력
수정
대한항공은 세계 각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제작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중 우수작품을 뽑는 행사를 열었다.
가수 신승훈씨가 부른 대한항공 기업 이미지송 '하늘 가까이'의 영문 버전에 맞춰 직원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으면 인기투표를 하는 방식이다. 미주,중국,일본 등 대한항공 5개 해외 지역본부가 참가했다. 1등은 612명의 지역본부 직원들이 '한 가족처럼 화합한다'는 뜻을 담은 'a family of 612'라는 UCC를 제작한 일본지역본부가 차지했다. 베이징 천안문 앞에서 대한항공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은 중국지역본부가 2등,시드니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은 동남아 · 대양주 지역본부의 UCC가 3등을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창사 4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가수 신승훈씨가 부른 대한항공 기업 이미지송 '하늘 가까이'의 영문 버전에 맞춰 직원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으면 인기투표를 하는 방식이다. 미주,중국,일본 등 대한항공 5개 해외 지역본부가 참가했다. 1등은 612명의 지역본부 직원들이 '한 가족처럼 화합한다'는 뜻을 담은 'a family of 612'라는 UCC를 제작한 일본지역본부가 차지했다. 베이징 천안문 앞에서 대한항공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은 중국지역본부가 2등,시드니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은 동남아 · 대양주 지역본부의 UCC가 3등을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창사 4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