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강세미, 행복한 '10월의 신부'모습 공개

지난 10일 화촉을 올린 그룹 '티티마'의 멤버 강세미가 웨딩사진을 뒤늦게 공개했다.

강세미는 5살 연상의 광고업체 종사자 소씨와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은 원투 송호범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결혼식을 빛냈다.

예식 후 부부는 지난 11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터키 등 유럽 3개국을 여행할 예정이다.

강세미는 결혼식 전 득남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세미는 지난 1월 아들 소현군을 출산한 사실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당당히 공개했다.한편, 강세미는 지난 1999년 그룹 '티티마'로 데뷔한 후 2002년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강세미는 신혼여행에서 다녀온 후 10월 중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할 계획이다.

강세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세미가 10월 중순 부터 본격적 방송활동을 시작할 시작이다. 이후에 연기자로도 활동할 계획이다"고 전했다.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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