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ELS발행

교보증권(대표이사 김해준)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ELS 2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만기 2년형 교보증권 제416회 ELS는 현대모비스 보통주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시점에 최초 기준주가대비 45%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또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특히 최초 조기상환시점에 한해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110%이상일 경우, 5.5%의 수익률을 추가 지급해 11%(연환산시 33%)의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증권 제415회 ELS는 LG전자 보통주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100%(6,12,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의 수익을 지급하는 2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