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 패키징사업 강화…서울지류유통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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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계열사로 패키징 및 IT아웃소싱 전문기업인 한솔PNS(대표 유화석,박홍식)는 종이유통업체인 서울지류유통(대표 정광택)을 합병,패키징 사업부분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한솔PNS 주식 1주당 서울지류유통 10.6주.서울지류유통은 한솔제지가 2007년 8월 인수했으며 지분 52.5%를 갖고 있다. 박홍식 한솔PNS 패키징 사업부문 대표는 "두 회사의 합병을 계기로 패키징과 종이유통 사업의 성장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2013년까지 매출 5245억원,영업이익 276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