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우대 수익 제공하는 신용카드 출시

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10월 16일부터 신용카드 이용실적 조건충족시 연 2.5%의 기본 수익 외에 CMA 잔고의 연 1% 우대 수익을 추가로 제공하는 ‘W-CMA α(알파) 현대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W-CMA α 현대카드’의 해당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지정된 동양CMA 잔고의 연 1%를 우대 수익으로 지급한다. 우대 수익 적용 기간은 신용카드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한 한달 간이며, 우대 수익은 일 잔고 7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해 다음달 세번째 토요일에 신용카드 결제계좌인 CMA 계좌로 입금된다. 특히 동양CMA를 주거래 계좌로 이용하는 ‘W-CMA α 현대카드’ 이용 고객이 펀드에 투자하면 연 0.1%~0.5%의 기본 우대 수익을, 올 12월말까지는 연 1.5%의 추가수익을 적용받으므로 해당월 ‘W-CMA α 현대카드’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라면 연 1%의 추가수익까지 적용받아 최대 연 5.1~5.5%의 CMA 수익률이 가능하다.

또 ‘W-CMA α 현대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해당월 할인적용 금액 총 2만원 한도 내에서 쇼핑, 영화, 외식, 테마파크 등 다양한 대상 가맹점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증권사 윤성희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W-CMA α 현대카드’는 CMA 수익률과 신용카드를 연계해 CMA고객에게 우대 수익에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복합 금융서비스" 라며 "향후에도 CMA와 결합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 개발로 CMA 이용 고객의 혜택과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CMA α 현대카드’ 발급 신청은 가까운 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