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유증 청약율 100%.. 실권주 공모 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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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대표 권오수)가 상장 이후 처음 실시한 3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청약율 100%를 기록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구주주·우리사주 청약에서 청약율 94.78%를 기록한데 이어,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한 실권주 공모도 성공적으로 끝나 청약율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권주 일반공모의 경우, 67241주 모집에 2600만주가 넘는 청약이 몰려 388대 1에 달하는 높은 청약경경쟁율을 나타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이번 청약결과는 회사의 성장성과 미래에 대한 주주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도이치모터스는 유상증자와 함께 1대 0.5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무상증자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들에게도 배정됩니다.
이번 도이치모터스의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은 10월 19일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