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직원 임금 5% 삭감.. 명예퇴직 실시

신용보증기금이 임금 5%를 삭감하고 연차휴가 25%를 의무사용 하기로 노사가 합의했습니다. 또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직무환경수당 폐지와 시간외근무수당 지급기준 변경 등 단체협약 개정에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보는 지난 8월 공공기관 최초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 공동위원회’를 가동해 지난달 3일 전 직원 연봉제 도입과 노조가입 범위 축소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선진화 과제 대부분에 대해 합의한 바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