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의원, 선거지원 위해 국감도중 귀국 논란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광주 동구)은 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중단하고 10 · 28 재 · 보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박 위원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주지역 재외 공관 국정감사 중(7~20일)인 박주선 최고위원이 재 ·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선거지원 요청을 받고 예정된 일정(20일)보다 사흘 앞당겨 오는 17일 오후 귀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외공관 국감 중 국내 정치일정 때문에 귀국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