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지성,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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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선수 박지성이 대한민국의 대표 얼굴로 선정됐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와 박지성이 CNN이 마련한 특집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의 기간에 방송되는 ‘토크 아시아(Talk Asia)’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한 인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는 오는 19일부터 CNN을 통해 전세계 2억 5천0만 가구에 방송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경기 불황을 가장 빨리 이겨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소개한다.
이어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대표주자로 박지성과 비를 선택, 대대적인 방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터뷰는 본 특집 촬영을 위해 CNN의 대표 앵커 안나 코렌 (Anna Coren)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이뤄졌으며, 비와 코렌은 원래 기획됐던 40분을 훨씬 넘는 약 2시간 동안 비의 성공담, 개인사 등을 비롯,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투어와 ‘닌자 어쌔신’에 대한 여러 가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비와 박지성의 ‘토크 아시아(Talk Asia)’는 각각 21일과 28일에 전세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