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20일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나선다

연기자 김남주가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인천문학구장을 찾는다.

김남주는 20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IA 타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김남주는 "야구광 김승우 덕분에 야구에 관심도 많고 즐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시리즈라는 큰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면서 "두 팀 모두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남주는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의 구단주이자 선수로 뛰고 있는 남편 김승우에게 투구 폼을 배우는 등,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