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50만원으로 평생 보톡스 홍보대사된 사연!

연기자 정가은이 신인 당시 잠깐의 돈 욕심으로 보톡스 영구 홍보대사가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KBS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정가은은 "신인시절 추가로 50만원의 계약금을 더 받고 모델 기간을 영구적으로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결국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톡스 시술을 하는 모든 병원에 내 사진이 붙여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같이 출연한 황보는 "실제로 병원에 갔다가 정가은이 환하게 웃으며 보톡스를 광고하는 포스터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무한걸스'의 송은이, 신봉선, 황보, 백보람, 정가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20일 밤 11시 5분 방송.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