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싸이언스, 줄기세포 치료제 전임상 성공

스템싸이언스가 줄기세포 촉진제에 대한 전임상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교수이자 근골격계 바이오장기 센터장인 스템싸이언스의 신임이사 손영숙교수는 줄기세포 촉진제의 효능을 세계적인 의학 잡지인 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줄기세포촉진제의 전임상결과와 효능에 대한 결과를 입증하는 학술발표는 윤강준스템싸이언스 대표가 발표했습니다. 줄기세포 촉진제란 11개의 펩타이드로 구성되어 있는 물질로 인체장기 손상시에 잠재돼 있는 줄기세포를 자극해 활성화시켜주는 주사제입니다. 스템싸이언스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으로 펩타이드 합성을 성공했고, 대량 생산체제를 위한 GMP시설을 통해 향후 줄기세포 촉진제를 이용한 심장병과 각종 암, 치매, 난치병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