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베트남에 경협 차관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왼쪽)은 21일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를 만나 양국 경협관계의 발전적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행장은 이날 베트남투자개발은행과 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신용공여계약(Interbank Export Credit)을 체결한 데 이어 22일 베트남 정부와 '호찌민-쭝릉 고속도로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 등 3개 사업에 46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 공여 계약을 맺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