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상승여력 제한적…'중립'-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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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고려아연에 대해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비철금속 가격의 상승으로 4분기까지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을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최문선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고점에 근접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낮다"며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4.8%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아연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신규계약 내용에 따라 실적의 변동성이 커져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다만 비철금속 가격의 상승으로 4분기까지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을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최문선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고점에 근접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낮다"며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4.8%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아연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신규계약 내용에 따라 실적의 변동성이 커져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