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종플루 관련주, 美 비상사태 선포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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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미국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신종 플루 백신 생산업체인 녹십자는 전 거래일보다 13.36%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손 세정제 사업을 하고 있는 파루는 가격제한폭(14.95%)까지 뛰었고, 체온계 업체인 이노칩(7.83%)도 큰 폭으로 올랐다.
신종 플루주로 꼽히는 중앙바이오(14.96%), 중앙백신(14.94%)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씨티씨바이오(13.43%), VGX인터(12.65%), 대한뉴팜(10.88%), HS바이오팜(6.44%)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신종 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서자 '국가 비상사태'를 지난 24일(현지시간) 선포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신종 플루 백신 생산업체인 녹십자는 전 거래일보다 13.36%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손 세정제 사업을 하고 있는 파루는 가격제한폭(14.95%)까지 뛰었고, 체온계 업체인 이노칩(7.83%)도 큰 폭으로 올랐다.
신종 플루주로 꼽히는 중앙바이오(14.96%), 중앙백신(14.94%)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씨티씨바이오(13.43%), VGX인터(12.65%), 대한뉴팜(10.88%), HS바이오팜(6.44%)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신종 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서자 '국가 비상사태'를 지난 24일(현지시간) 선포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