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대책' 추진

중소기업청이 대기업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생산성 향상대책'을 2010년부터 추진합니다.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책은 구체적으로 자금 지원, 고효율 에너지 사용 유도, 생산 자동화 등 의 내용으로 이뤄집니다. 중기청은 2013년까지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대기업 대비 50%까지(현재 32.4%), 소기업 생산성은 40%까지(현재 24.9%)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매년 중소기업 현장 생산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