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토지 재평가 차액 3조816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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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수원·기흥·탕정 등 전 사업장과 사옥 등 보유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부가액이 종전 3조3988억원에서 7조2151억원으로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생한 재평가차액은 3조8162억원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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