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철 우리자산운용 사장 "ETF 주력 5년내 톱3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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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우리자산운용 사장(사진)은 30일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 역량을 집중해 2015년까지 톱3에 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리먼브러더스와 관련된 소송이 마무리되고 있고,크레디트스위스의 지분도 모두 정리돼 이제 성장을 위해 도약할 준비를 갖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수탁액 기준으로 7위에 머무르고 있는 회사를 2013년 5위,2015년엔 3위권으로 키우기 위한 장기계획을 세웠다"며 "첫 번째 목표로 ETF에 집중해 연내에 ETF시장에서 1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리먼브러더스와 관련된 소송이 마무리되고 있고,크레디트스위스의 지분도 모두 정리돼 이제 성장을 위해 도약할 준비를 갖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수탁액 기준으로 7위에 머무르고 있는 회사를 2013년 5위,2015년엔 3위권으로 키우기 위한 장기계획을 세웠다"며 "첫 번째 목표로 ETF에 집중해 연내에 ETF시장에서 1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