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책 읽어주는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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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호식 하상장애인복지관장(오른쪽 세 번째) 등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시연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탑재한 시각장애인용 맞춤 휴대폰으로,LG텔레콤은 이날 2000대를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증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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