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언론에 동해홍보물 발송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워싱턴포스트(WP)에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표기가 맞다는 광고를 내 온 가수 김장훈씨(오른쪽)와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3일 세계 각국의 언론사에 동해홍보자료를 발송했다.

서씨는 "동해표기의 정당성과 그 근거를 소개하는 영문자료를 NYT,AP통신,CNN,BBC,르몽드 등 각국의 통신,방송,신문사 편집국장 500여명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자료 인쇄 및 배송 비용은 가수 김씨가 전액 후원했다. 자료의 인쇄와 배송은 서울과 뉴욕에서 동시에 진행됐고,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서씨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