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낙폭 만회해 '보합'…기관 '사자'

장중 하락반전했던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만회하며 강보합세를 기록중이다.

5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1포인트(0.13%) 오른 484.48을 기록중이다.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장중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수폭을 늘려나가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기관이 2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억원, 5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태광은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 CJ오쇼핑은 하락중이다.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통신장비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반면, 기타제조, 운송, 통신서비스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현재 437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락하는 종목은 463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