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세권 16곳 특성화 개발

전국의 KTX 역세권이 지역의 광역경제권별 도시 재생과 특성화 발전전략 등과 연계해 하나의 도시권으로 통합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의 16개 KTX 역세권에 대한 개발 기본구상안 초안을 공개하고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역세권은 비즈니스와 지식, 교육, 의료, 관광 등 생산과 교류, 소비 기능을 겸비한 복합거점으로 대도시 역세권은 세계 대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거점도시, 중소도시 역세권은 자족형 도시로 각각 개발되고 육성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