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17살 아들 공개‥남편 홍지호 "아들과 잘지내 고마워"

인형 같은 외모로 연기자로 사랑받다 최근엔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이윤성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10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이윤성 편'에서 그녀의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되는 것.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이날 ‘이윤성 편’에서는 스타의사 남편 홍지호와 17살 난 아들, 3살, 5살 배기 두 딸까지 다섯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이윤성의 특별한 17살 난 아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 이윤성은 남편 전부인의 아들과 5년 째 함께 살고 있다. 이윤성은 “우리 아들은 키도 크고 잘생겨서 학교에서 킹카로 통한다”며 “비트박스도 잘하고 끼도 많은 내 아들은 정말 예술이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단 둘이 쇼핑을 하며 각별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도 소개될 예정. 이에 대해 남편 홍지호는 “내 아내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며 “아들과 너무 잘 지내서 고맙다”고 전하기도.

또 이윤성은 연기복귀에 대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이제는 다시 연기를 시작하고 싶다”며 “시트콤이나 드라마에서 편안한 역할을 맡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상하기로 유명한 남편에 대해서는 “남편은 보이는 모습 그대로 부드러운 사람”이라며 “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이윤성은 방송 복귀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몸매 관리에 나선 모습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위한 특별식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