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금자리주택 당첨 커트라인 12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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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강남세곡 3217만원, 최저 하남미사 50만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의 사전예약 커트라인이 1200만원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액 당첨은 강남 세곡지구의 84㎡형 신청자로 3217만원, 최저액 당첨은 하남미사지구 74㎡형 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강남세곡, 서초우면, 고양원흥, 하남미사 등 4개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의 사전예약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의 청약저축 최저 커트라인이 각각 1202만원, 12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액 당첨은 강남세곡의 84㎡형 신청자로 3217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하남미사의 74㎡형에 신청자는 50만원을 불입하고 최저액으로 당첨됐다.
규모별 커트라인은 1순위에서 마감됐던 강남세곡지구가 ▲84㎡ 1754만원 ▲74㎡ 1202만원 ▲59㎡ 1265만원을 기록했다. 서초우면지구는 ▲84㎡ 1556만원 ▲74㎡ 1200만원 ▲59㎡ 131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양원흥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청약저축액 700만원이었으며 규모별로 ▲84㎡ 800만원 ▲74㎡ 700만원 ▲59㎡가 790만원이었으며 하남미사지구는 ▲84㎡ 350만원 ▲74㎡ 50만원 ▲59㎡ 254만원 ▲51㎡ 240만원으로 나타났다.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최고 점수 100점의 배점을 받아 당첨된 사람은 모두 6명이나 됐다. 최저점은 하남미사지구 74㎡에 신청한 65점이었다. 가장 많은 수의 자녀를 둔 세대주는 6명의 자녀를 둔 청약자였다.
강남세곡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80점이었으며 규모별로 ▲84㎡ 90점 ▲74㎡ 85점 ▲59㎡ 80점을 기록했다. 서초우면지구의 경우 당첨 하한점이 85점이었으며 ▲84㎡ 90점 ▲74㎡ 85점 ▲59㎡ 85점으로 나타났다.고양원흥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75점이었고, 규모별로 84㎡ 80점, 74㎡ 80점, 59㎡ 75점이었으며 하남미사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65점이었고, 규모별로 84㎡ 75점, 74㎡ 65점, 59㎡ 75점으로 나타났다.
3자녀 우선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778만800원으로 최고 2440만원, 최소 66만원으로 나타났다.
노부모 우선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684만3000원으로 최고 2520만원, 최소 55만원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735만원으로, 최고 2470만원, 최저 60만원으로 나타났다.
1순위(혼인기간 3년 이내)에서 마감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당해지역 거주자로서 자녀수가 많은 순, 자녀수가 동일한 경우 추첨에 의해 당첨자가 결정됐다. 결혼 3년내 1순위 신혼부부중 1명의 자녀를 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최고 3명의 자녀를 둔 경우는 1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사전예약 당첨자는 입주자공고문에 명시한 신청자격별 해당서류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사전예약 당첨자가 신청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를 경우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당첨자격을 소명해야 하며,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이번 사전예약제에 당첨되더라도 계약금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본청약 계약단계에서 납부하면 된다. 사전예약에 당첨되더라도 정식 계약 이전에는 청약저축 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할 수 없지만 사전예약이 아닌 타 지구 본청약에는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본청약에 당첨될 경우 사전예약권은 취소된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예약은 지난 10월7일부터 10월 29일까지 16일동안 실시해 공급물량 1만4295가구에 총 5만8914명이 신청해 평균 4.1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11일 14시 이후부터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사전예약시스템 및 사이버체험홍보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의 사전예약 커트라인이 1200만원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액 당첨은 강남 세곡지구의 84㎡형 신청자로 3217만원, 최저액 당첨은 하남미사지구 74㎡형 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강남세곡, 서초우면, 고양원흥, 하남미사 등 4개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의 사전예약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의 청약저축 최저 커트라인이 각각 1202만원, 12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액 당첨은 강남세곡의 84㎡형 신청자로 3217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하남미사의 74㎡형에 신청자는 50만원을 불입하고 최저액으로 당첨됐다.
규모별 커트라인은 1순위에서 마감됐던 강남세곡지구가 ▲84㎡ 1754만원 ▲74㎡ 1202만원 ▲59㎡ 1265만원을 기록했다. 서초우면지구는 ▲84㎡ 1556만원 ▲74㎡ 1200만원 ▲59㎡ 131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양원흥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청약저축액 700만원이었으며 규모별로 ▲84㎡ 800만원 ▲74㎡ 700만원 ▲59㎡가 790만원이었으며 하남미사지구는 ▲84㎡ 350만원 ▲74㎡ 50만원 ▲59㎡ 254만원 ▲51㎡ 240만원으로 나타났다.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최고 점수 100점의 배점을 받아 당첨된 사람은 모두 6명이나 됐다. 최저점은 하남미사지구 74㎡에 신청한 65점이었다. 가장 많은 수의 자녀를 둔 세대주는 6명의 자녀를 둔 청약자였다.
강남세곡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80점이었으며 규모별로 ▲84㎡ 90점 ▲74㎡ 85점 ▲59㎡ 80점을 기록했다. 서초우면지구의 경우 당첨 하한점이 85점이었으며 ▲84㎡ 90점 ▲74㎡ 85점 ▲59㎡ 85점으로 나타났다.고양원흥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75점이었고, 규모별로 84㎡ 80점, 74㎡ 80점, 59㎡ 75점이었으며 하남미사지구는 당첨 하한점이 65점이었고, 규모별로 84㎡ 75점, 74㎡ 65점, 59㎡ 75점으로 나타났다.
3자녀 우선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778만800원으로 최고 2440만원, 최소 66만원으로 나타났다.
노부모 우선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684만3000원으로 최고 2520만원, 최소 55만원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735만원으로, 최고 2470만원, 최저 60만원으로 나타났다.
1순위(혼인기간 3년 이내)에서 마감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당해지역 거주자로서 자녀수가 많은 순, 자녀수가 동일한 경우 추첨에 의해 당첨자가 결정됐다. 결혼 3년내 1순위 신혼부부중 1명의 자녀를 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최고 3명의 자녀를 둔 경우는 1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사전예약 당첨자는 입주자공고문에 명시한 신청자격별 해당서류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사전예약 당첨자가 신청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를 경우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당첨자격을 소명해야 하며,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이번 사전예약제에 당첨되더라도 계약금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본청약 계약단계에서 납부하면 된다. 사전예약에 당첨되더라도 정식 계약 이전에는 청약저축 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할 수 없지만 사전예약이 아닌 타 지구 본청약에는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본청약에 당첨될 경우 사전예약권은 취소된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예약은 지난 10월7일부터 10월 29일까지 16일동안 실시해 공급물량 1만4295가구에 총 5만8914명이 신청해 평균 4.1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11일 14시 이후부터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사전예약시스템 및 사이버체험홍보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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