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고급타이어 '투란자 GR-90' 출시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안전성을 최대화하고 소음은 크게 줄인 투어링 타이어 '투란자(TURANZA) GR-9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첨단 소음 감소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인 '투란자 GR-80'보다 타이어의 노면 마찰 진동을 줄였으며, 주행 중 발생하는 고주파 소리를 최소화해 어떤 노면에서든 쾌적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브리지스톤은 설명했다.

송진우 브리지스톤코리아 차장은 "투란자 GR90은 기존 제품에 비해 빗길 조작성능은 물론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홈페이지(www.bridgestone-korea.co.kr)에서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90명을 선정,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투란자 GR-90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 시승소감과 타이어 장착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투란자 GR90 구매금액 전액을 돌려준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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