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삼양사·미쓰비시와 1천만달러 투자협약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손경윤)은 삼양사와 일본 미쓰비시상사 그리고 전라북도 등과 함께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쓰비시상사와 삼양사는 합작 법인으로 삼양이노켐(주)를 설립하고 지식경제부가 관할하는 군산자유무역지역내에 2011년까지 2천억원(미쓰비시상사 20%)을 투자할 예정으로 단계적으로 추가로 6천억원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양이노켐(주)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BPA(비스페놀-A)를 연간 15만톤 이상 생산 예정으로 앞으로 매출 2600억원, 수출 1천820억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