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6만5000여 기업회원 신성장동력 육성 지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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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 대표 심일보 · 사진)은 패션 · 디자인,디지털 콘텐츠,연구개발,컨벤션,서울시 글로벌화 등 서울시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과 시정 주력 분야의 실행기관으로 1998년 설립됐다.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비롯해 신기술창업센터,창동전시판매장,소상공인지원센터,중소기업공동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와 지식재산센터,서울창업센터,BS산업지원센터 등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9월 말 기준으로 6만5000여명의 기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Hi서울' 브랜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75개 기업의 성장률이 뛰어나다. 2004년 11개 기업으로 출발한 'Hi서울' 브랜드 참여 기업은 올해 9월 말 기준 75개 기업으로 늘었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95억원에서 42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업교육을 통해 191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컬렉션과 동대문패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컴퓨터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 컨퍼런스인 '시그라프 아시아 2010'을 유치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SBA는 서울시 경영평가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위에 올랐다.
SBA의 종합지원센터 가운데 서울지식재산센터는 서울 소재 중소 ·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국내외 특허출원 지원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산학협력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변리사 5명과 특허 전문 컨설턴트 5명 등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특허출원 지원,해외 출원 지원,특허 스타기업 육성 등이다. 이 중 특허 스타기업 육성은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서울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선행기술조사,특허맵 작성,기술경쟁력 분석 등 맞춤형 특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비롯해 신기술창업센터,창동전시판매장,소상공인지원센터,중소기업공동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와 지식재산센터,서울창업센터,BS산업지원센터 등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9월 말 기준으로 6만5000여명의 기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Hi서울' 브랜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75개 기업의 성장률이 뛰어나다. 2004년 11개 기업으로 출발한 'Hi서울' 브랜드 참여 기업은 올해 9월 말 기준 75개 기업으로 늘었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95억원에서 42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업교육을 통해 191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컬렉션과 동대문패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컴퓨터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 컨퍼런스인 '시그라프 아시아 2010'을 유치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SBA는 서울시 경영평가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위에 올랐다.
SBA의 종합지원센터 가운데 서울지식재산센터는 서울 소재 중소 ·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국내외 특허출원 지원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산학협력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변리사 5명과 특허 전문 컨설턴트 5명 등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특허출원 지원,해외 출원 지원,특허 스타기업 육성 등이다. 이 중 특허 스타기업 육성은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서울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선행기술조사,특허맵 작성,기술경쟁력 분석 등 맞춤형 특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