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HR아웃소싱·인재파견 20년…사회공헌 앞장 "나눔도 일등"

(주)인터비즈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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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아웃소싱 · 인재파견 전문기업 ㈜인터비즈시스템(대표 우인성 www.inter-biz.co.kr)이 최근 잇따른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기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잠비아 아동 돕기 자선공연을 후원한 데 이어 올 8월에는 ㈔한국음악협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매년 연말에는 가톨릭경제인회 주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를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 서울대총동문회 후원,노숙 · 행려자 재활기관 돕기 등 일회성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만도 여러 가지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무료 자선병원 요셉의원에는 벌써 10년 넘게 정기적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공헌 활동에 열심이라는 우 대표는 "기업과 개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통해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기업이 그 일의 선봉에 서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인터비즈시스템은 무엇보다 고유의 업무를 통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민간 직업안정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해 일자리 창출과 직무 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것.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 회사는 HR 아웃소싱과 인재파견 사업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업무를 위탁받아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32개의 법정 파견가능직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 대표는"다양한 경력과 연령대의 인재를 발굴해 파견함으로써 고객사의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동시에 파견 직원의 경력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 회사는 LG전자,롯데호텔,아시아나항공,동부익스프레스,연세의료원,신한카드,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두루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재산은 1000여 명에 달하는 인재들이다. 이들의 직무만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만족도 조사,업계 최초 카페테리아식 복지제도 시행,자체개발 ERP 프로그램 '인터매시'를 통한 체계적 인사관리 시행 등의 다양한 노력도 기울인다.

우 대표는 "향후 방송,지식산업 등에서도 업무와 업종을 개발해서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