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美 법인 파산관재인과의 소송종결"

LG상사는 26일 LG필립스디스플레이(LG Philips Display, USA, Inc.)의 파산 재단을 관리하는 관재인과의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파산관재인은 LG상사가 90만달러를 송금하는 조건으로 5752만달러 규모의 부인권 소송을 종결키로 했다. 미국 파산법원인 델러웨어주 지구는 이 같은 내용의 '소송 종결 합의서'를 승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